2023.10.8일 식품안전국가표준 평가심사위원회는 <식품안전국가표준 식염>(의견수렴고)를 발표하고 오는 12.15일 까지 관련 의견수렴 예정이다.

중국은 1981년 처음으로 <식염위생표준>（GB 2721-81）을 발표 하였으며, 그후 수차례의 수정을 거쳐 2015년 현행 버전 <식품안전국가표준 식염>(GB 2721-2015)이 제정 되었다 .

금번 발표된 의견수렴고의 주요 변화요점은 아래와 같다.

1. 식염에는 식품가공용 소금도 포함됨을 명확히 하였다 .

식품 생산에 사용되는 식품가공용 소금은 원료관리, 생산공예, 주요성분 및 식품안전지표등을 식염과 동일하게 관리하고 있다. 금번 수정시 식품가공용 소금도 식염에 포함된다고 명확히 규정함과 동시에 식염의 정의를 “염화나트륨을 주요성분으로 식용 혹은 식품가공에 사용되는 소금”으로 수정 하였다.

2. 저나트륨염의 정의를 수정하였다.

저나트륨염이란 천연간수등을 원료로 증발과 결정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염화나트륨을 주요 성분으로, 염화칼륨의 함량이 본 표준에 적합한 식염을 가르킨다.

3. 관능지표 검사방법을 명확히 하였다.

색상과 냄새의 검측방법: 샘플 20 g을 취하여, 자기유발을 사용하여 분쇄후 색상과 냄새를 확인한다. 맛의 점검방법은 샘플 5 g을 취하여 물 100mL에 용해후 그 맛을 확인한다고 규정 하였음.

4. 저나트륨염의 이화학적 지표을 조정 하였다.

저나트륨염으로 나트륨의 섭취량을 확실히 줄이기 위하여, 저나트륨염의 나트륨함량 범위를 20.0～35.0g/100g으로 조정하고, 염화나트륨과 염화칼륨의 합≥97.0g/100g여야 한다.

5. 저나트륨염의 소비자주의 표시 내용을 수정하였다.

저나트륨염 섭취 불적합 인구군중 “고온 작업자, 중체력업자”를 삭제하여 소비자의 불안을 줄이고, “신장기능 장애자와 고혈압 의약품 섭취중인 고혈압환자 등 칼륨섭취 불적합 인구군은 신중히 섭취할것”을 “신장기능이 양호한 고혈압환자는 저나트륨염을 선택할수 있으며, 신장부전자는 신중히 섭취할것”으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