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조리 간편식 (预制菜)에 보존료를 사용하는가 ?

발표일자:2025-08-22 발표 부문: 쟝수성 시장감독관리국

근래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조리가 간편한 사전조리 간편식 ( 밀키트, 预制菜) 우후죽순으로 출시되고 있으나, 사전조리 간편식 관련 분쟁도 많으며, 그 분쟁 초점의 하나가 보존료의 사용 여부이다.

전문가에 의하면, 사전조리 간편식에는 보존료의 사용을 금지하며, 또 현재의 저온보존조건, 포장기술, 살균공예가 발전함에 따라 보존류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고 한다.  

1. 사전조리 간편식 ( 밀키트, 预制菜)에는 보존료 사용을 금지한다.

20243,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등 6개 부처는 「사전조리 간편식 ( 밀키트, 预制菜) 식품안전 감독 강화 산업의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라 함)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상기 통지에 의하면, 사전조리 간편식 ( 밀키트, 预制菜) 이란 1종 혹은 다종의 식용 농산품 및 그 제품을 원료로 하여, 조미료 등의 보조재료를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고,  산업화된 사전 가공(혼합, 절임, 재우기, 성형, 볶기, 튀기기, 굽기, 삶기, 찌기 등)을 거쳐 생산되며, 별도의 조미료 패키지를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을수 있으나 보존료를 첨가해서는 안되며, 제품 라벨에 명시된 보관·운송 및 판매 조건을 준수하고, 가열하거나 익힌 후에 섭취할 수 있는 사전 포장된 요리(菜肴) 가르킨다.

2. 사전조리 간편식 ( 밀키트, 预制菜) 신선도를 보장하는 다양한 방법

1) 저온보존방법

① 저온냉장

저온 냉장은 현재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신선도를 유지하는 방법이며, 사전조리 간편식의 미생물 증식을 방지하여 보존기간을 늘릴수 있다.

② 액체질소를 이용한 쾌속냉동

액체질소를 이용한 쾌속냉동은 초저온과 초단시간내에 동결이 완성되어, 식재 물분자가 미세한 얼음결정을 형성하며, 식재의 세포구조가 변화되지 않아, 해동 후 식재 고유의 풍미, 입맛과 영양이 그대로 유지된다.

2) 선진적인 포장기술

① 기체주입 포장

일정한 온도에서 상이한 기체(산소, 질소 및 이산화탄소)를 일정한 비율로 혼합하여, 차단성과 밀폐성이 양호한 포장내에 주입하여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여, 사전조리 간편식의 외관을 완정화시키고, 보존기간을 연장할수 있다.

② 진공포장

포장내의 기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수분 증발을 낮춰 신선도를 유지한다.

3) 비가열 살균기술

① 초고압처리:

고압으로 세균활성을 멸화하여 장기간의 보존이 가능해질 뿐만아니라 식품의 관능특성과 식재 고유의 영양을 보류할수 있다.

② 조사처리

방사선 조사(輻照)기술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한다. 방사선은 식재 내부 온도를 변화시키지 않기 때문에 외관, 색상, 풍미에 영향을 주지 않아, 제품의 고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조리식품의 부패와 변질을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