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항생소(无抗) 육은 근거가 없는 마케팅 전략인가?

발표일자:2025-08-15 발표 부문:언론매체

최근 시장에는 '항생제 불사용(无抗)' 표시가 된 계란, 닭고기, 돼지고기 등 가축 및 가금류 제품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기자가 현지 슈퍼마켓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 외포장에 3자 인증기관이 발급한 '무항생소' 인증 로고를 부착한 제품이 있는가 하면 , '무항생제(无抗)' 두 글자만 표기된 제품도 있었다.

난징시 질량검사원의 식품 전문가는 "현재 '무항생소' 가축·가금류 제품에 대한 통일된 정의가 부재하며, 일반적으로 양식 또는 사육 과정에서 항생제, 구충제, 호르몬 등의 동물용 의약품을 사용하지 않거나, 일정한 휴약 기간을 거쳐 최종 제품에서 의약품 잔류물이 검출되지 않는 제품을 의미한다 이해할수 있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일적인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다.

현재 일부 산업 표준 혹은 지방 표준은 존재하지만, '무항생소(无抗)' 제품은 기업의 마케팅 전략일 , 실제로는 여전히 항생제를 사용하나  잔류량이 기준에 적합한 제품일 있으며, 소비자가  진위를 판단하기 어렵다.

또 현행 규정이 가축 가금류 제품에 대해 이미 엄격한 항생제 량 기준을 설정하고 으며, 소비자들은 맹목적으로 '무항생소' 제품을 선호하기 보다는 제품의 영양가치와 실질적인 안전성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