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 전자상거래 플랫폼에는 “무균” 으로 홍보하는 계란이 대량 출시되고 있으며, 상가는 “무균제품이어서 안전하며 더욱 안심하고 먹을수 있다”고 홍보한다.
과연 “무균” 계란은 정말로 완전 무균일가? 또 “무균” 계란과 생식용 계란은 어떤 차이가 있을가? 기자의 조사에 따르면 “무균” 계란이란 살모넬라균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생것으로 먹을수 있는 계란을 가르킨다. “무균” 계란 판매 상가들은 소비자들의 고 품질 계란에 대한 추구 심리를 이용하여 “무균” 계란이라는 슬러건을 내거는 것이다.
커신 식품과 건강정보 교류중심 주임 중카이(钟凯)의 소개에 의하면, 암탉은 배설과 산란용 통로를 공유하며, 이러한 생리적 구조 특성으로 인해 완전 “무균” 계란이란 존재할수 없다. 소위 “무균” 계란이란 살모넬라균이 없는 계란을 의미하나, 계란에는 살모넬라균 외에도 대장간균, 캠필러박터 제주니등 병원균이 존재할수 있다. 또 영양학적 각도에서 볼때 “무균” 계란과 일반 계란의 영양은 별반 차이가 없으며, 심지어 생 계란을 통해서 섭취할수 있는 영양은 일반 삶은 계란보다 적을수 있다. 계란에는 항생소등 영양섭취에 불리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충분한 가열을 거쳐 이러한 성분을 파괴해야 한다. 때문에 완숙 혹은 반숙 계란이 영양섭취에 더욱 이로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