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학시험(수능) 임박, “총명약’ 사기에 조심해야

발표일자:2025-06-03 발표 부문:중국의약신문

소위 “총명약”이란 특정 약물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고, 메틸페이데이트(Methylphenidate),모다피닐(modafinil) 덱스암페타민(Dexamphetamine) 등 중추신경에 작용하는 의약품을 가르킨다.

일부 학부모들은 상술한 의약품이 아이들의 집중력과 공부 효율을 높혀 좋은 성적을 따낼수 있게한다고 믿고 있으나 이러한 의약품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단순히 '각성' 상태를 유지하거나 '집중력'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의존성과 내성 부작용이 심각하므로 학부모들은 반드시 경각성을 높혀야 한다.

1. 메틸페이데이트(Methylphenidate)

중국에서 1류 향정신의약품으로 분류되며, ADHD와 기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중추신경 각성제이다. 메틸페이데이트는 코카인과 화학구조와 약리작용이 유사하나 코카인보다 약효지속시간이 길어 잠재적인 리스크가 크다. 장기적으로 남용시 식욕감퇴, 실면 등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

2. 모다피닐(modafinil)

중국에서 2류 향정신의약품으로 분류되며, 기면증 치료에 사용된다. 그 이상 반응은 두통, 실면, 식용감퇴 등 이다 장기적으로 섭취시 정서 불안정, 우울증, 흥분, 초조감 등 정신상태를 유발한다.

3. 덱스암페타민(Dexamphetamine)

중국에서 1류 향정신의약품으로 분류되며, ADHD와 기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중추신경 각성제이다. 덱스암페타민은 강력한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장기간 사용할 경우 뇌에 영구적 손상을 초래할수 있다.

시사점: 현재 상술한 의약품이 사람을 총명하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 중국은 단 시간내에 지력과 학습능력 제고 기능을 가진 보건식품을 허가한 적이 없다. 학부모와 학생은 “총명약” 위해성을 인식하고 사사로이 구매하거나 남용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