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알루론산 (透明质酸)
"의약품-화장품-식품" 3개 영역에서 모두 활용되고 있는 기능성 원료 히알루론산의 시장 침투율은 78%에 달한다. 그 용도는 기존의 보습 및 피부 재생에서 운동영양(관절 건강), 정서 조절(GABA와 병용) 등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히알루론산의 중국시장 진입은 비교적 늦으나 , 원래 큰 시장규모와 "그녀 경제(她经济)" 효과로 급 성장하고 있으며, 히알루론산 함유 식품이 우후죽순 출시되고 있다. 그 중 비교적 저명한 브랜드로는 이리(伊利)(安慕希 히알루론산 우유), 멍뉴(蒙牛)(水肌因 히알루론산 우유), 광밍(光明)(美の牛乳-히알루론산), Swisse 와 WonderLab( GABA+히알루론산 젤리),바이헬스(관절보호 제품) 등이다.
히알루론산 원료 생산기업들도 B2C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화시바이오(华熙生物)의 "헤이링(黑零)" 과 "슈이지쵄(水肌泉)" 및 푸르이다(福瑞达)의 버샤오솬(玻小酸))등이다.
헤이링은 히알루론산 츄잉정, 젤리, 서양삼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 되었고, 슈이지쵄은 병당 83mg의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기능성 생수로 포지셔닝 되었으며, 버샤오솬은 "마실 수 있는 히알루론산"이라는 콘셉트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널리 홍보되고 있다.
2. 콜라겐 텝타이드(胶原蛋白肽)
T-mail의 데이터에 의하면, 콜라겐 제품은 경구용 미용제품 시장의 33% 셰어를 차지한다. 제품 업그레이드는 저분자화( 분자량500Da이하 제품 비율 65% 이상),원료 병용(비타민 C와 아스타잔틴의 협동효과), 편의성 제고(즉석 음용 제품의 성장률이 120%에 달함) 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에스티 로더, 랑콤, YSL, 헬레나 루빈스타인 블랙 리페어, 시세이도, 프로야, 코푸미 등 해외 브랜드의 항노화 스킨케어 제품에 모두 콜라겐 펩타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중국내 대표적인 브랜드는 FIVE DOCTORS(五个博士), 바이헬스, 화시바이오(华熙生物), Dr.Innerplus 등이며, 멍뉴, 광밍, 와하하 등 기업도 콜라겐텝타이드 함유 제품을 출시한 적이 있다.
3. 아스타잔틴 (虾青素)
아스타잔틴의 항산화능력은 비타민 E의 500배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의 피부관리와 인체기능 제고 수요에 적합하여 아스타잔틴 제품 재 구매율은 58%에 달한다.
아스타잔틴은 기능성 음료, 스낵 및 캔디, 건강 보조제, 수산 가공품 등 다양한 식품종류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항산화, 운동 피로 회복, 눈 보호 등을 주요 기능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재 중국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주요 브랜드로는 바이헬스Yep , Myprotein, Astaxin, 컴피터(CPT), 갸리다의 VERISOL® HST 등이다.
마이크로캡슐화 기술은 생체 이용률을 95%까지 높였으며, 헤마토코쿠스의 배양 효율은 15g/m³/일을 돌파하여 아스타잔틴의 원가가 대폭 낮아지고 있어, 향후 보다 폭 넓히 사용될것으로 예견된다.
4. 시알산 (Sialic Acid,燕窝酸)
화장품과 식품 2개 영역에서 모두 활용되고 있는 시알산(Sialic Acid)은 영아의 신경발달 촉진 및 면역조절과 인지기능 향상 등 기능과 보습 및 항노화 작용을 가지고 있다.
식품 산업의 발전에 따라, 시알산은 전통적인 즉석섭취 제비집 제품에서 기능성 음료, 간식, 유제품, 드링크형 미용제품 등 다양한 식품분야로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영유아용 분유에도 사용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주요 제품에는 이리(伊利)의 진링관(金領冠), 쥔러바오(君樂寶)의 샤오치차이(小旗才), 연즈우(燕之屋)의 매실맛 제비집 음료, 인피니투스(無限極)의 추아야 메이리백(萃雅魅力白®) 시알산 음료, 신시왕유업(新希望乳业)의 “지커산요(即刻闪耀)” 여성 건강 기능음료, 국제 브랜드Vida Glow의 시알산제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