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살 100근이 124근으로 변신? 315만회에서 폭로된 “수분 보유 “ 새우살

발표일자:2025-03-17 발표 부문:식품화반넷

315일은 중국 소비자 날이다. 매년 315CCTV 정부부문과 연합으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315만회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과거 일년중 적발된 각업계의 소비자 기만 사건을 폭록한다.

2025년도 315만회에서 냉동수산물의 수분 보유제 복합인산염  남용 현상에 대하여 폭로하였다. 복수의 기업이 복합인산염 농도와 새우살 침천 시간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중량을 늘리고 있다.

새우살 100(1=500g)을 수분 보유제에 침전 후 중량이 124근으로 증가하였다. 또 새우살에 얼음옷을 입히는 방법으로 2차적으로 증량을 늘리며, 얼음옷의 중량이 70%에 달하는 제품도 적발되었다. 즉 냉동 새우살 500g을 구매할 경우, 해동 후 새우살의 중량은 150g정도 이며, 150g도 수분 보유제로 중량을 늘렸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수적으로 수분 보유제를 20% 사용하였다고 가정시 진정한 새우살의 중량은 120g 좌우 인것이다.

1. 수분 보유제 복합인산염이란 ?

복합인산염은 현재 세계각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식품첨가물이다. <식품안전국가표주 식품첨가물 사용표준>(GB 2760-2024)에 따르면 복합인산염의 기능은 6종이다. 즉 수분 보유제, 팽창제, 산도 조절제, 안정제, 응고제, 항응결제 등 기능을 하며 수분 보유기능은 복합인산염의 기능의 1종이다.

2. 복합인산염의 식품첨가물로서의 응용

1) 습면: 면의 변색, 변질을 방지하고 면의 수분 보유성을 높혀 탄력을 높혀준다.

2) 찐빵(만터우): 찐빵의 질감을 더욱 부드럽게하고, 해동 후 찐빵의 터짐을 방지하고, 푹신한 식감을 부여한다.

3) 쾌속냉동 물만두: 속감의 수분 보유성을 높혀, 즙액이 흘러나오는것을 방지하며, 물만두 껍질이 터지는것을 방지하고, 쾌속냉동 물만두의 삶은 후의 식감을 높혀준다.

4) 해산물중의 사용: 해산물의 가공과 해동 후의 수분 보유능력을 높혀, 해산물 조직의 탄력을 유지하고 식감을 유지한다. 또 당류와 협동작용을 하여 해산물의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 단백질이 변성하는것을 방지한다.

5) 유제품중의 사용: 유제품의 내열성과 안정성을 높혀준다. 또 단백질, 지방과 수분이 분리되는것을 효율적으로 방지하며 식감을 높혀주며, 유당응결을 완화하여 식품이 품질보증기간을 늘려준다.

3. 과량 사용 관련 안전리스크

복합인산염 자체는 허가를 받은 안정적인 식품첨가물이며, 규정된 사용범위내에서 사용 기준에  따라 사용할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금번 315만회에서 폭로된 문제점은 불법 기업들이 중량을 늘릴 목적으로 기준을 훨씬 초월한 과량을 사용하였을 뿐만아니라, 이런 불법 행위를 복수의 기업이 “당연한” 행위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사전포장 냉동식품에 새우살과 물만 사용하였다고 표시하여 수분 보유제를 사용한 사실을 은폐하고, 해당 제품을 제로 첨가물등으로 허위 광고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