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1차 거행되는 양회(전국 인민대표대회 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는 국가 발전계획이 논의 될뿐만아니라 각 업계 발전의 풍향계(风向标)의 역할을 한다.
식품화반넷은 2025년 양회에서 제안된 식품 정책을 하기와 같이 종합하여,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식품 정책동향과 시장트렌트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1. <식품안전법>을 수정하여 현 상황의 감독수요에 적합하도록 하자
<식품안전법>을 수정하여, 식품 안전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식품 생산 및 경영자의 주체책임을 명확히 하며, 식품안전리스크 모니터링, 평가 및 경고 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 또 식품안전 전 과정 추적제도를 추진하고, 액체식품운송 허가제도를 구축하며, 온라인 식품 경영자도 감독관리 범위에 납입해야 한다.
2. 신 차음료 업계표준과 규범을 완비화하여 업계의 건강발전을 추진하자
현재 신 차음료업계는 통일되고 세부화된 국가표준이 부재하며, 제품 유형 분류, 원료사용 규범, 조제공예표준 등이 제정되어 있지 않다.
신 차음료업계 표준을 하루 빨리 완비화하여, 각종 차음료의 정의, 원부재료 사용범위와 사용제한량, 매점의 음료 조제순서를 규범화해야 한다.
현재 즉석제조 차음료 제품의 정보제공이 불충분, 불규범, 불투명, 불정확한 상황에 대하여 , 일부 신차음료 기업은 기업표준, 제품 정보를 게시하는 등 방법으로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3. 레저식품(休闲食品) 산업발전을 지원하여 산업의 업그레드와 글로벌화를 추진하자
현재 국내 레저식품기업이 신속히 성장하고 있으나, 기업 수량이 많고, 기업 규모가 작으며, 제품, 판매채널, 경영방식 등의 동질화 현상이 보편화되어 있다. 또 제품의 연구개발, 시장확대, 브랜드건설에 대한 투입에 한계가 있어 대기업과의 경쟁이 어렵다.
기술혁신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현지화 운영으로 글로벌시장에 뿌리를 내리며, 계통적으로 중국품미가 “제품 수출”로 부터 “부랜드 수출”로 뛰어넘어 글로벌 브랜드를 키우고 글로벌 풍미혁신을 선도하자.
4. 식품의 질량등급표준을 완비화하여 농업의 스마트 업그레이드를 추진하자
현재 중국은 일련의 식품 관련 국가표준, 업계표준을 제정하여 유형별 식품의 질량 특징을 명확히 하였으나, 질량등급 관련 세부표준이 아직 미흡하다. 상이한 등급의 식품은 원료의 선택, 가공 공예, 영양성분 등에 비교적 큰 차이가 존재하나 소비자는 그 식별이 어렵다. 그 일례로 대추의 경우, 국가표준에 따른 제품과 기업표준에 따른 대추가 유통되고 있으며, 소비자가 구매시 우열의 구분이 어렵다.
관련 부문이 앞장서, 업계전문가와 기업대표 등을 모아 각 유형 식품에 대하여 계통적으로 식품의 품질특징, 영양성분 등 주요 요인에 근거하여 통일적이고 명확한 국가 등급분류 표준을 제정해야 한다.
5. 식품첨가물 행정허가 등급에 따른 심사허가관리 제도를 구축하여 식품업계 고질량 발전을 추진하자
현재 중국 식물 추출물 업계는 원료 자원 우세와 기술혁신을 통하여 천연 식품첨가물 영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웠으며, 루테인 (Lutein), 캡산틴(Capsanthin) 등의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단 국내 민중의 식품 첨가물에 대한 인식에 편차가 존재함으로 인해 중국 식품공업의 건강발전과 고급화 전환을 저애하고 있다. 상술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등급에 따른 심사허가관리 체계를 구축할것을 건의한다. 구체적으로 국가에서 인가하고 리스크관리가 가능한 품종에 대하여 등효인가를 추진하고, 사용범위를 확대하는 품종은 ”네거티브 식품유형 리스트”를 추진하며, 기타 식품유형에도 점차적으로 확대할것을 제안한다. 또 연합 심사평가 플랫폼을 구축하고 식품공업협회와 기업들도 기술 필요성 평가 시스템체계에 납입하여 “기업수요-기술논중”의 양순환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한다.
6. 기능식품 과학혁신을 가속화하여 업계 혁신을 선도하자
현재 중국의 영유아 조제분유, 기능성식품 산업은 신속히 발전하고 있으나, 유청단백, 락토페린 등 주요 유제품 기능성 원료는 여전히 수입에 의뢰하고 있어, 업계의 자주적인 혁신 발전을 저애하고 있다.
업계의 이러한 난관을 돌파하여 신형 생산력을 구성하고 과기혁신으로 업계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7. 통일적인 교정 식재공급체인을 구축하여 학교 식품안전을 수호하자
근래 중소학교 식품안전 관련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교정 식품안전문제는 주로 음식서비스 제공업자 자질표준이 높지않고, 원재료 질량안전관리가 엄격하지 못하며, 입찰관리의 과학성이 부족한데서 기인된다.
상술한 문제점에 대하여, 교정 식재공급체인 표준과 서비스 제공업자 목록을 제정할것을 제안하였다. 시장감독관리부문과 교육 주관부문이 연합으로 통일된 교내 식재공급체인(양광구매플랫폼)표준을 을 제정하고 표준에 적합한 생산기업, 소매와 도매상, 종합 식재공급업자,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교정 식재서비스업자 공공구매목록>에 납입하여 목록에 따라 입찰 구매할수 있도록 한다.
시사점: 2025년도 양회의 식품업계에 대한 제안은 현존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였을 뿐만아니라,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식품안전, 과기혁신, 산업 업그레이드 관련 제안은 식품업계 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