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중의약 콜라보 외식업 열풍

발표일자:2024-11-26 발표 부문:인민일보

외식업과 전통 중의약의 융합이 갈수록 깊어져, 양생 차음료, 약전 디저트, 중의약 아이스크림, 중의약 빵...등의 갈수록 많은 중의약 양생제품이 약방을 넘어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전통 중의약+외식업” 열풍이 날따라 뜨거워 지고있다.

예를 들면 베이징 바이타스(白塔寺) 약방은 계절의 변화에 맞춰, 비파즙과 배즙을 커피에 배합하여 “비파리바” 낫떼를 출시 하였으며, 탠진시 중의대학 제1부속병원은 황기양생빵 등 중의약 빵을 출시했다. 또 일부 음식점은 소비자의 체질과 수요에 따라, 당귀 양탕, 구기자닭곰 등 약전(药膳) 출시하고 있다.  

저쟝성 중의원 인테넷병원 미니프로그램에는 중의약음료 메뉴가 있다. 메뉴에서 중의약음료를 선택하면, 구매자 체질 관련 설문조사표가 뜨며, 설문조사에 근거하여 섭취 적합여부가 판정되면, 오더화면에 진입이 되며, 구매후 음료가 집으로 배송된다.

항줘우시 인테넷회사에서 근무하는 26세의 정모는 상기 미니프로그램을 통하여 보양삼맥음료 10첩을 구매하였다. 1첩의 가격은 4위안 정도였으며, 맛도 괜찮았고 왕홍이 홍보하는 중의약음료에 비해 병원에서 조제한 음료여서 더욱 안심할수 있다고 하였다.

금년 여름, 져쟝성 중의원은 1첩의 단가가 1.91위안인 오매탕(乌梅汤)을 출시하였다. 온라인판매 시작후 24시간내의 오더량이 115만첩에 달하였으며, 일 최대 오더량은 1000만첩 이상 이었다. 져쟝성 중의원 중의내과 주임 샤융량에 의하면, 상기 오매탕(乌梅汤)은 일반 솬메이탕(酸梅汤)음료와 달리 우매, 산사, 진피, 감초 등을 배합한 대용차로서, 갈증해소와 소화를 돕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현재 산둥성에는 13만소의 중의양생과 연관된 기업이 있으며, 200여개소의 중의약 약전(药膳) 외식업 기업이 있다. 또 산둥성내의 100여개소의 현급이상 중의의료기관의 영양식당이 약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약전대사 후허펑(胡贺峰)은 “약전이던 중의약음료던 시장과 소비자의 2중 각도에서 연구개발과 시장개발을 해야 한다 하였다. 중의약+외식업 그냥 중의약을 음료 혹은 식품에 첨가하는것이 아니며, 약재의 량, 맛과 향미 등에 대한 전면적인 관리로서 전문인원의 관리가 필요하다.

중의약문화의 홍보와 해석도 매우 중요하다. 소비자가 음식의 한열온량의 성질을 이해하고 자신의 체절에 맞춰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의약 양생문화와 이념이 일상생활과 융합되어야만 중의약+ 외식업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