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저쟝성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축제 "솽 11"을 맞이하여, 토우보, 핀둬둬, 징둥, 더우인, 콰이숴, 쇼홍수, 웨씬 스핀호 등 7개 플랫폼에서 라이브방송판매 되는 보석류 액서사리, 건강기능식품, 의료미용제품 등 3개유형 제품에 대한 소비체험 전문조사를 진행 하였다. 금번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1020건과 50개의 라이브방송실에 대한 오프라인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5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5대 문제점:
1. 상품효능에 대한 과대홍보 (57.4%)
의료미용제품은 단기간내에 피부상태를 개선한다고 홍보하며, 보석류 액서사리제품은 그 가치를 과대 홍보한다. 또 식품, 건기식, 의약품의 한계가 명확하지 않다. 일반 식품에 건기식 효능, 심지어 의약품 효능이 있는것 처럼 홍보하거나, 건기식 효능을 과대 홍보한다.
2. 방송판매행위가 문명하지 못함 (34.5%)
라이브방송중 과장되고 조작된 방법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예를 들면 남편이 외도하여 혼자서 아이 3명을 키운다는 스토리로 동정을 사거나, 조속한 언어, 양성관계를 암시하는 용어, 용모에 대한 초조감을 유발하는 등 방법으로 상품을 사도록 유도한다.
3.상품과 상가에 대한 정보가 정확히 명시되지 않음(30.8%)
일부분 라이브방송 화면에 상품성분과 재료, 상품기원 등 정보가 정확히 명시되지 않아, 앵커의 구두상의 소개가 소비자가 참조할수 있는 유일한 근거로 된다. 또 메인화면에 상품의 진실명칭과 로고를 표시하지 않는다.
4.반품이 어려움
"7일 무이유 반품"이 가능하다고 명시된 제품도 반품가능 여부에 대한 불명확한 용어, 반품을 지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반품요청을 저해하거나 지연시킨다.
5."3무"제품
56.3%의 소비자가 "품질과 제품소개가 일치하지 않다" 고 반영함. 효과가 특출하다고 홍보되는 의료미용류 제품이 "3무 제품"인 경우도 있음. 예를 들어 기능이 우수하다는 주름제거 미용기기가 실제 구매된 상품은 설명서와 생산일자, 품질합격증서, 생산업자 등 정보가 없는 제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