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첫잔의 한약 밀크티---중국 Z세대 “펑커양생”

발표일자:2023-11-23 발표 부문:쟝수성 소비자보호협회

펑커양생(朋克养生)”    새움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 행동을 한다는펑커( 朋克)” 몸건강을 챙긴다는양생(养生)” 결합된 온라인 유행어로서, 양생차음료(养生茶饮”, “약전(药膳) 약식동원 문화와 신형 양생이 결합된 중약차점, 음식점 등이 중국 Z세대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일례로 난징의 중의관과 차음료가 결합된 한약차점에는 구매자가 길게 줄지어 있으며, 광동 등 차를 즐겨 마시는 지역에서는 양생차음료 체인점이 신속히 늘어나고 있다.

 

허난성 쩡줘의 중의관이 판매하는 “약전” 몇시간씩 줄을 서야 구매가 가능한 “보양식”으로, 네티즌들이 전국에 이런 약전판매 음식점이 필요하다는 댓글을 달기도 하였다.  


"약식동원" 논리에 따르면 "공복에 먹는 것은 음식이고, 환자가 먹는 것은 약"이 라고 한다. 단 중약차음료, 보양식이 소비자가 기대하는 양생작용을 할수 있는지는, 섭취자, 섭취시간,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양생은 장기적인 과정으로,  한두번 보양식을 챙기는것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며, 어떠한 제품도 즉시적이고 긴 양생효과를 보장할수 없다.

쟝수성 소비자보호협회는경영자는 합법적으로 경영, 홍보하여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불안을 가지게 해서는 안되며, 모든 제품에 “약식동원”이라는 “모자” 씌워서는 안된다”  강조하는 한편, 소비자는 각종 양생제품과 다양한 양생방법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건강 추구의 초심을 잊어서는 안되며, 엽기적인 심리 혹은 유행을 따르는 차원에서  어떤 식재료나 약재를 편식하거나 지나치게 섭취하지 말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