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식품라벨에 QR코드 도입 추진중

발표일자:2023-11-21 발표 부문:언론매체

2023.11.23일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20여개 기업이 40개 유형의 식품을 선정하여 e-라벨 시험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제품유형에는 유제품, 음료, 포장음료수, 편의식품, 육제품, 식물유, 캔디등 중국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주요 식품유형이 거의 모두 포함되었으며, 현재 일부분 제품은 이미 시장에 출시되었고, 기타 제품도 금년 년말까지 계속적으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전통적인 식품라벨은 표시면적의 제한으로, 표시 내용이 많아지게 될 경우, 글씨체가 작아 식별이 어렵게 된다. e-라벨은 QR코드 등 정보화 수단으로 식품라벨정보를 표시하는 방법으로서, 소비자는 제품 외포장의 QR코드를 스캔하여 라벨정보를 획득할수 있다. 또 음성 혹은 화상 설명 기능을 부여하여, 대폭적으로 라벨열독 체험감과 편의성을 높일수 있다.

금년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식품사의 조직하에 국가 식품안전리스크평가중심은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 중국 식품공업협회와 중국 물품번호부여센터와 연합하여e-라벨 시험업무를 개시하였다.

 e-라벨의 진실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현재 식품리스크평가중심은 <식품안전국가표준 사전포장식품라벨통칙>(GB 7718)의 수정을 추진하고 있다. e-라벨표시를 권장표시 내용으로 식품안전국가표준에 추가하며, 그 응용원칙, 요구와 표시내용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상기 수정을 통하여, e-라벨 표시정보가 진실하고, 규범적이으로 표시 될수 있도록 할것이며, 식품생산기업과 시장감독관리의 기술적근거로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