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입추(8월7일) 기간 동안 밀크티 판매량이 49,286,773잔을 돌파하여 전년 동기 대비 53.73% 증가했다. 새벽부터 줄을 서서 '입추 첫 잔의 밀크티'를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배달 기사들은 '밀크티 블라인드 박스'를 무작위로 배달하였고, 일부 기업은 사무실 책상을 '밀크티 역'으로 꾸며 입추의 사회적 분위기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가을날 첫 잔의 밀크티" 캠페인은 2020년에 시작되어 입추 시즌 외식 배달 업계와 차 음료 업계의 고정 마케팅 포인트로 자리 잡아, 밀크티 업계의 '광군제(雙11)'라 불리고 있다.
"가을날 첫 잔의 밀크티"는 이미 단순한 음료가 아니고 계절의 변화에 대한 의식이자, 사회 문화의 한 형태로 사람들 사이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가을날 첫 잔의 밀크티" 기간 중국 여러지역은 여전히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