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일 중국 상하이시에서 증기아이마스크(브랜드 불명)를 하루밤 착용 후 아침에 눈이 불편하여 병원진찰 결과 시력이 1.5(좌),1.2(우)에서 1.0과 0.6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되었다.
통용의료 363병원 안과의에 의하면 증기아이마스크는 온도가 높지 않지만 착용 시간이 너무 길면 안구표면이 화상을 입어 시력이 떨어질수 있으나,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눈약 등 치료를 거쳐 회복될수 있다고 함.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증기아이마스크는 부직포와 발열체로 이루어지며, 발열체의 탄소분말과 철분이 산소와 산화반응을 하여 열을 산생한다. 증기아이마스크에는 또 한층의 수분을 함유한 부드러운 솜층이 있으며, 발열층이 열을 발생하면 솜층의 수분이 가열되어 40도 좌우의 수증기가 산생된다.
증기아이마스크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소비자의 환영을 받는 제품으로서 많은 소비자들이 눈건조, 눈피로에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 제품의 평균 발열온도는 40도~43도 좌우이나, 일부분 제품에는 발열 최고온도가 58도에 달할수 있다고 표시되어 있다.
안과의에 의하면 증기아이마스크 착용 시간은 15분 이내로 하며, 최대 2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단순 근시 환자는 찜질을 할수 있으나, 청광안, 시망막 문제 및 기타 엄중한 안과질병으로 인한 근시는 안과질병을 가중시키거나 기타 합병증을 유발할수 있다고 함.
일전 시장감독관리국은 증기아이마스크 제품에 대하여 모니터링 발췌 검사를 진행한적이 있으며, 60롯드 발췌 샘플중 34롯드의 제품의 온도 지표가 불적합 했다. 즉 56.7% 샘플이 사용자의 눈주위 피부에 화상을 입힐 리스크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