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5월 중순, 쟝수 랜윈강의 모 소비자는 인테넷으로 신선 양초유를 구매하여 섭취하였다. 5월30일, 동 소비자는 반복적인 발열, 기침 등 감기 유사 증상이 나타나 입원 검사결과 브루셀라(Brucellosis)에 감염되었음이 판명되었다.
현재 일부분 소비자들은 영양가가 더욱 높다고 판단하여 생우유, 생양유 등 제품을 구매 섭취하며, 또 인테넷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도 신선 유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브루셀라감염증 치료 전문가, 내몽고 국제 몽고의료병원 주임에 의하면 생우유 혹은 생양유를 섭취한다고 하여 꼭 브루셀라에 감염되는것은 아니며, 상기 소비자는 브루셀라에 감염된 동물의 양유를 마셨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베이징 공상대학 식품영양과 건강학과 주임에 따르면, 인테넷으로 구매한 생우유 등의 건강리스크가 비교적 높다. 그 원인은 생우유는 전문적인 살균처리를 거치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판매와 운송과정에 골드체인 운송 중단, 포장 파손,생유 채취시의 오염 등 원인으로 병균에 감염될수 있으며, 또 기원 동물의 건강상황도 추적이 안된다.
일상 생활중 “저온 살균유”, “UHT 멸균”등 표준화 살균처리를 거친 사전포장 제품을 구매할것을 권장하며, 생산일자, 품질보증기한 및 생산업자 정보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생우유 접촉 후 손을 잘씻고 건강상태를 잘 체크하며, 열이 나거나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제때에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